-
이란, 이라크 공동 입촌식 서로 꺼려
현대판 7년전쟁을 끝낸 이란과 이라크는 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적대감이 남은 탓인지 함께 입촌식을 갖기를 서로 꺼려 14일 1시간 차이를 두고 각각 식을 거행. 식전행사부의
-
「챌린저」이후 미국의 우주계획|우주선 연료공급 기술개선이 촛점|국내 전문가들의 분석
미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폭발참사로 미 우주개발계획은 과연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이며 현재 계획되고 있는 우주개발청사진은 무엇인가. 이번 폭발사고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미 당국자들은
-
「챌린저」계획 이대로 좋은가
【워싱턴=장두성특파원】챌린저호의 참사를 중계하면서 미국의 한 TV 아나운서는 그 충격을 「캐네디」대통령의 암살에 비유했다. 미국기술의 극치, 미국 낙관주의의 상징이 눈앞에서 파괴된
-
미-중공 우주 랑데부 가능성
【북경UPI=연합】미국의 유인우주왕복선 계획에 대한 중공의 참여가능성 문제가 검토중에 있다고 중공을 방문중인 고위급 미 항공우주 무역사절단 단장이 25일 밝혔다. 미 상무성과 백악
-
비범한 사람들
『비범한 인물 50인』- 이런 제목의 특집을 한 잡지가 있다. 미국의 남성 문예잡지 에스콰이어 12월호. 1933년10월 미국 동부에서 창간된 이 잡지는 미국여성지 보그나 하퍼즈
-
우주인출신 글렌의원 도전장
배우출신「레이건」대통령에게 우주비행사출신「존·글렌」상원의원(민)이 도전장을 냈다. 84년 대통령선거의 열기가 서서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「글렌」은 민주당내에서「먼데일」전부통령과 함께
-
비행사들 우주유영도 한다.
유인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오는22일 제3차 비행에 나서 각종 과학실험 및 아마추어 과학자들의 우주실험을 수행한다. 이번 3차 비행은 과학실험을 중점으로 한 마지막 시험비행이며
-
우주촌건설의 첫걸음|96억불들인 콜럼비아호가 순항하면…
미소우주경쟁의 주도권을 미국에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「콜럼비아」호는 우주공간에 한번 쏘아올린후 버려졌던 지금까지의 다른 우주선과는 달리 우주공간과 지구사이의 연속왕복이 가능한 우
-
전파망원경을 이용한 우주관측소를 세운다|인공위성이 보낸 정보해독
천문학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우주전파관측소가 세워지게 돼 천체관측 및 천문학연구는 물론, 전자산업발전 및 국가안보에도 기여를 하게됐다. 국립천문대(대장 민영기 박사)가 2일 확정한
-
금산 제2지구국
『「워트슨」군, 준비가 다 되었으니 이리와 주게!(Mr. Watson, Come here! I want you).』 미국의 전화발명가 「알렉산더·그레이엄·벨」이 인류최초로 전화기에
-
달 정복 5주년에 내다보는 우주탐사 계획
21일은「아폴로」11호를 타고 간「닐·암스트롱」이 지구 외의 천체에 최초로 달 표면에 인간의 발자취를 남긴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. 현재 인류는 가중되는「에너지」위기·식량위기·공해
-
예수는 2천년전 하느님이 보낸 우주인|기독교는 이제 동부아주로 옮겨오고있다|정신적소경은 육체적소경보다 비참하다
▲나는 지식인을 위해, 또 신자를 위해, 그리고 목사 등 교역자를 위해 설교하지 않습니다. 내 설교는 비신자,「그리스도」를 믿지앉는 이를 위한 것입니다. ▲기독교는 중동에서 일어나
-
「아폴로」계획, 17호를 최종주자로 종언
미국의 유인우주선 「아폴로」17호가 오는 6일 발사될 예정이다. 이번에는 「유진·서넌」·「해리슨·슈미트」·「로널드·에번즈」등 세우주인이 탑승한다. 이 「아폴로」17호는 인류사상 최
-
"아름다운 여 점성가가 소련을 지배하고 있다."
【파리=주섭일 특파원】『오늘의 소련을 지배하는 사람은 「브레즈네프」가 아니다. 한 명의 아름다운 여 점성가가 사실상 강대국 소련을 지배하고 있다. 』 유물론을 유일한 「이데올로기」
-
우주 개발 시대 그 15년의 결산과 전망
「우주개발」시대의 막이 오르고 나서 꼭 15년이 지났다. 1957년10윌4일 소련이 예상을 뒤엎고 첫 인공위성(스푸트니크1호)을 발사하면서 우주개발 시대의 막이 올랐던 것이다. 비
-
미·소 공동성명 전문
【모스크바=AP·로이터동화】미·소 지도자들이 29일 「모스크바」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발표한 공동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. 미합중국(이하 미국)과 「소비에트」사회주의 공화국연방(이하
-
아폴로11 개선길에|오늘 낮 1시56분 달궤도탈출
【우주센터(휴스턴)21일=외신종합】세기의 꿈을 실현한 미국의 달정복사업은 소련의 「루나」15호의 착륙도전 가운데 「아폴로」11호의 「암스트롱」 「올드린」두비행사가 이번비행의 양대고
-
두시대, 두문화
결코 짧다고만 말할 수 없는 내평생의 77년간을 나는 두시대, 두문화란 극단적인 양극상황속에 살아왔다. 두문화란 물론 동서문화를 말하고, 두시대란 중세와 현대를 가리킨다. 그래서
-
우주개발 10년 숨가쁜 미·소 경쟁 | 달에는 누가 먼저?
10일 미국은 처음으로 달상륙용 「로키트」인 「새턴」5호의 발사 및 회수 실험에 성공했다. 지상 최강의 그 「매머드·로키트」의 개발이 성공되면서 달에 사람을 보낸다는 오랜 꿈은 실
-
국내·외 10대 「뉴스」선정 |독자를 위한 사건자료
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.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, 1966년도 「국내·외 뉴스」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
-
서기 2000년
오늘 미국 우주인 두 사람이 서울에 온다. 사상 초유의 우주 「랑데부」에 성공한 하늘의 연인들이어서 신기하고, 둘이 다 한국 전쟁 때의 역전의 용사들이어서 반가운 벗이기도 하다.
-
인류의 집념 앞에 드러낸 피부|이것이 달세계이다.
달에 「루나」9호가 연착륙하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. 그동안 소련의 「루니크」니 미국의 「레인저」들이 그 달에 근접하여 표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냈으나 백견이 불여일촉. 가서 만져